|
Walking in the air .+ . iskey.egloos.com...
금요일이 아버지 생신이라 천안에 다녀왔습니다.
겨울나기 보약도 지었는데, 원장님이 저더러 딱히 겨울이 아니더라도 심신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(...) 이거 좀 자주 먹어줄까 하기엔 가격이...OTL 한편, 겨울옷은 안 사고 신발만 사고 있어요. 바닥에 구멍나서 물 새던 운동화를 키높이 운동화로 바꾸었고요//ㅅ// 구두도 새로 샀어요. 원래는 부츠 사려고 했는데 얘도 예뻐서'ㅂ' 이제 양말신고 구두 신을 수 있게 되었음(이게 목적) 아우님 운동화도 사드렸더니... 훗, 보약값보다도 더 구멍이 크게 났어요(우훗) 이제 당분간 근검절약 생활을...(할부 끝날 때까지...)
이제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.
심지어 방학까지 한 달도 안 남았습니다, 하하핫. ...물론 그 전에 넘어야 할 산들이 많지만. 올해는 신종플루 덕분에 운동회를 안해서 좋네요-_- 손바닥만한 운동장에서 대운동회를 한다는 얘기에 식겁했던 일이 어제 같은데:) 심지어는 지역 체육관(?)에 원정나가서 운동회 할 뻔 했다니까요(...)
서울서 태어났고, 초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는 서울에서 다녔고
만화책이 아니면 책을 사놓고 바로 읽는 일이 드뭅니다.
그래서 옛날옛적에 사두었던 '어스시의 이야기들'을 요새 읽고 있습니다. 이 책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려고 보니까 뭐라고 써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네요. 참 설명하기 힘든 책이랄지, 세계랄지. 맞아요. 완전히 딴 세계의 이야기라 설명하기가 어려워요. 애들은 태어나면서 별명같은 이름을 받고, 진짜 이름은 물 흐르는 곳에서 동네 마녀에게(혹은 마법사에게) 받지요. 받는다기 보다는 원래 갖고 있던 이름인데, 그 사람들이 읽어내어 알려주는 겁니다. 근데 이 이름을 남들 모르게 해야합니다. 이름을 알면 그 존재를 좌지우지 할 수 있거든요. 그 존재가 무지하게 크고 강하다면 몰라도 인간처럼 연약하고 힘없는 존재라면 그건 그냥 이제 '나 죽었수' 해야한달까요. 아, 어렵습니다. 그러고보니 제가 이걸 왜 설명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. 그냥 요새 쉬엄쉬엄 책을 읽고 있단 얘기를 하려던 거였어요.
세상에는 미친 사람도 있습니다-_-
근데 이 미친 점을 남들이 다 알아주지 않으면 아는 나만 미치는 겁니다(...) 근데 남들이 다 알아주면, 남들까지 다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(...) 왜냐면 암만 다 알아도 그 님에게 직접 '너 이렇다' 말할 수 없는 것이 이 바닥. 오늘 두 경우 모두에 대해 들었습니다. 후자로 말씀드릴 거 같으면... 그 님의 학급은 몇 학년이든 간에 난감해-_- 그래도 3학년일 때는 그럭저럭 소문이 덜했는데, 5학년과 6학년인 경우엔(한숨) 그 사람을 무슨 배짱으로 6학년에 찔러넣었던 건지, 감님을 이해하기 어려운. 그 님이 나쁜 건 아녜요. 아니겠지요. 근데 다만 학급 분위기가 참으로... 돼지 눈에는 돼지만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지만, 1%의 부처에 만족하믄 안되잖셍. 처음에는 50%의 부처였던 아이들이 점점 더 1%로 치닫는 걸 보면서 참... 인권이니 뭐니 해도, 애들은 어른 하기에 달렸다고 봅니다. 다만 더 쉽게 굽는 아이가 있고 굽히기 힘든 아이도 있고. 애나 어른이나 힘들지요. 안 힘들 리가 없지요. 근데 남들까지 힘들게해서 손가락질 받으면 좋니(...)
|
![]() by 여람 이글루링크
벨제뷔트의 블로그
군것질은 3천원까지 say 'Hi!' 달의 끝을 보고 있었다... 뜨에땅 트에밀 조각난 세상 요아킴의『환상 소나타 : .. 【波ㆍ亂ㆍ萬ㆍ場】別館 .. 貧乏自慢 Cafe: Que sera sera 아까짱 블로그(akacha.. Zelucas Art's 루에LOUET -:- Wish .. BM* 륜RA ☆ㅣ비하파랑 : Classic.. snowcat blog Bloody's GETBACK 하늬리의 하늬바람 부는.. 달밤에 산들바람 겨울잠 둥지 아 중후한 나 Kindred Spirits - 빨.. Some Enchanted Eve.. 파닭파닭 덮밥★ 세기말 영문학 교수 전설.. 소녀의 마음과 가을 하늘 길Gil 달콤담백한 기억은 72% Fantastic world [The Azure]푸른빛.. 비처럼 음악처럼 ....... 幸せな世界 anotherBe
카테고리
최근 등록된 덧글
뭐, 내 심은 그 이전부터..
by 여람 at 11/30 ('-'*);;;; 사실은 그렇지.. by 카루 at 11/30 세상 좋아졌다고 느꼈습.. by 여람 at 11/30 내 심이 바닥을 치는 원인.. by 여람 at 11/30 심신이 바닥을..ㄷㄷ 몸.. by 카루 at 11/29
이글루 파인더
이전블로그
|